틱은 병원 진료와 함께 봅니다
틱은 눈 깜박임, 코 찡긋거림, 어깨 들썩임 같은 갑작스럽고 되풀이되는 움직임(운동 틱)이나 킁킁, 음음, 헛기침 같은 소리(음성 틱)입니다. 초등학생 무렵에 흔히 나타나고, 상당수는 몇 주에서 몇 달 사이에 줄어듭니다. 운동 틱과 음성 틱이 함께 1년 넘게 이어지면 뚜렛 증후군이라고 부릅니다.
틱이 오래가거나 생활을 방해하면 소아청소년과나 소아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진단과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먼저입니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나 강박, 불안이 함께 있는 경우도 있어 그 평가도 병원에서 받습니다. 오즈한의원의 틱 진료는 그 진료를 대신하지 않고 함께 받는 관리입니다. 병원에서 받은 약을 끊으라고 하지 않습니다.
아래에 해당하면 소아청소년과·소아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먼저 받으세요.
- 머리를 박거나 자기 몸을 때리는 틱처럼 다칠 수 있는 동작이 있다
- 틱 때문에 수업, 식사, 잠이 자주 끊긴다
-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거나 학교에 가기 싫어한다
- 움직임과 함께 멍해지거나 부르는 소리에 반응하지 않는다(경련과 구분 필요)
- 우울해 보이거나, 불안이 심하거나, 같은 행동을 멈추지 못한다
- 죽고 싶다는 말이나 자해가 있다.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24시간), 위급하면 112·119
막 시작된 틱, 지켜봐도 되는 경우
눈 깜박임이나 킁킁거림 정도로 시작해 몇 주째인 틱은 대개 지켜보면서 생활을 정리해 보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아이가 신경 쓰지 않고, 학교생활과 잠에 문제가 없다면 서두를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눈 깜박임은 눈병이나 시력 문제, 킁킁거림과 헛기침은 비염이나 감기 뒤 기침과 헷갈릴 수 있어 소아청소년과에서 한 번 확인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 이런 경우 | 먼저 할 일 | 한의원 진료는 |
|---|---|---|
| 시작한 지 몇 주, 아이가 신경 안 씀 | 지켜보기, 생활 정리 | 원하면 생활 상담부터 |
| 킁킁·헛기침, 콧물이나 코막힘도 있음 | 소아청소년과에서 비염·기침 확인 | 비염과 함께 상담 가능 |
| 틱이 몇 달째, 종류가 바뀌거나 늘어남 | 소아청소년과·소아정신건강의학과 평가 | 진단 뒤 함께 관리 |
| 집중이 어렵고 산만함도 함께 있음 | ADHD 평가 | 병원 치료와 함께 |
| 병원 약을 먹고 있음 | 처방대로 유지 | 약 이름을 알려 주시면 맞춰 상담 |
| 다칠 수 있는 틱, 놀림, 등교 거부 | 병원 진료 먼저 | 그 뒤 함께 상의 |
틱이 심해지는 때, 집에서 대하는 법
틱은 피곤할 때, 긴장하거나 흥분했을 때, 게임이나 영상을 오래 본 뒤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무언가에 몰두해 있을 때는 줄어드는 일이 흔합니다. 학기 초나 시험 전처럼 부담이 큰 시기에 늘었다가 방학에 줄어드는 아이도 있습니다.
- 지적하지 않기: "그만해", "또 한다" 같은 말은 아이를 더 긴장시킵니다. 아이는 일부러 하는 것이 아닙니다.
- 잠 시간 지키기: 늦게 자는 날이 이어지면 틱이 늘기 쉽습니다.
- 화면 시간 정리: 자기 전 1시간은 게임과 영상을 멈추는 규칙을 아이와 함께 정해 보세요.
- 선생님과 공유: 담임 선생님께 알려 두면 교실에서 지적받거나 놀림받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 틱 일기: 언제, 어떤 틱이, 무슨 일 뒤에 늘었는지 적어 두면 진료에서 큰 도움이 됩니다.
틱장애 한약과 한의원에서 하는 것
한의원 진료에서는 틱 자체와 함께 잠, 긴장과 예민함, 소화와 대변, 비염처럼 틱을 악화시키는 쪽의 상태를 봅니다. 한약은 그 상태에 맞춰 아이마다 다르게 처방하고, 틱 일기를 기준으로 2~4주 단위로 경과를 확인합니다. 틱은 저절로 늘었다 줄었다 하는 일이 많아, 짧은 기간의 변화만으로 판단하지 않습니다. 언제까지 틱이 없어진다는 식의 약속은 드리지 않습니다.
병원에서 행동치료나 약 치료를 받고 있다면 그 치료를 그대로 이어 가세요. 한약을 함께 먹일 때는 먹는 약 이름과 용량을 꼭 알려 주셔야 합니다.
틱에 대한 흔한 오해
부모가 잘못 키워서 생긴다. 틱은 뇌에서 움직임을 조절하는 쪽의 발달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양육 방식이 원인이라는 근거는 없습니다. 죄책감보다 아이를 편하게 해 주는 쪽에 힘을 쓰세요.
참으라고 하면 참을 수 있다. 잠깐은 참을 수 있어도 그 뒤에 몰아서 나오는 경우가 많고, 참는 동안 아이는 무척 힘듭니다. 참게 하기보다 신경 쓰지 않는 분위기를 만드세요.
관심을 주면 더 심해지니 모른 척해야 한다. 틱 자체를 지적하지 않는 것은 맞지만, 아이 마음까지 모른 척하라는 뜻은 아닙니다. 놀림을 받거나 속상해하면 이야기를 들어 주세요.
학교와 어떻게 이야기할까
담임 선생님께는 틱이 무엇인지, 아이가 일부러 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 지적하지 않고 넘어가 주시면 좋겠다는 점을 짧게 전하면 됩니다. 음성 틱이 수업에 방해가 될까 걱정되면 잠깐 자리를 비울 수 있게 해 달라고 부탁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반 친구들에게 알릴지는 아이 의견을 먼저 물어보세요.
틱장애 한의원 비용
진찰과 침 같은 급여 진료는 건강보험 본인부담금만 냅니다. 틱 때문에 처방하는 한약은 비급여입니다. 아이 체중과 처방 기간에 따라 비용이 다르므로 처방 전에 기간과 금액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아이 한약은 보통 15일분 단위이며, 비용은 처방 전에 먼저 안내합니다. 실손보험 청구는 약관에 따라 다르니 보험사에 확인하세요.
부천에서 틱장애 한의원 고를 때 확인할 것
- 병원 진료 여부를 묻는지: 진단과 동반 질환 평가는 소아청소년과·소아정신건강의학과의 몫입니다.
- 병원 약을 끊으라고 하지 않는지: 함께 받는 방법을 안내하는 것이 맞습니다.
- 틱이 저절로 오르내린다는 점을 설명하는지: 짧은 변화를 효과로 단정하지 않아야 합니다.
- 기간과 비용을 미리 알려 주는지
- 집에서 할 일을 함께 알려 주는지: 잠, 화면 시간, 학교와의 소통이 빠지면 안 됩니다.
오즈한의원은 병원 진료를 받지 않은 아이는 그 진료를 함께 권하고, 틱 일기를 기준으로 경과를 봅니다.
자주 묻는 질문
틱장애 한약만 먹고 병원은 안 가도 되나요
막 시작된 가벼운 틱이 아니라면 소아청소년과나 소아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함께 받으세요. 진단과 함께 있을 수 있는 다른 문제를 확인하는 일은 병원에서 합니다.
틱이 있으면 침을 맞아야 하나요
아이 틱 진료는 한약과 생활 상담이 중심입니다. 침이 낯선 아이에게 억지로 하지 않습니다. 긴장하는 경험이 오히려 틱을 늘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틱은 커서 저절로 없어지나요
많은 경우 시간이 지나며 줄어들지만 아이마다 다릅니다. 줄어드는 동안에도 생활과 마음이 힘들지 않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게임을 하면 틱이 심해지나요
오래 몰입한 뒤나 흥분한 뒤 늘어나는 아이가 많습니다. 시간을 정하고 자기 전에는 멈추는 규칙을 권합니다.
틱장애 한의원 비용은 얼마인가요
진찰과 침은 건강보험이 되고 한약은 비급여입니다. 아이 체중과 기간에 따라 달라 처방 전에 금액을 먼저 알려 드립니다.
수험 스트레스로 틱이 다시 생겼어요
시험 기간에 틱이 다시 나타나는 일은 흔합니다. 잠과 긴장을 함께 봅니다. 수험생 진료는 수험생 한약 안내도 참고하세요.
틱이 있어도 운동이나 학원을 계속해도 되나요
대부분 계속해도 됩니다. 몸을 움직이는 운동은 긴장을 푸는 데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일정이 너무 빽빽해 잠이 줄었다면 학원 하나를 줄이는 것부터 생각해 보세요.
콜라나 초콜릿을 먹으면 틱이 늘어나나요
카페인이 든 음료를 마신 뒤 틱이 늘어난다는 아이가 있습니다. 모든 아이에게 같지는 않으니 틱 일기에 먹은 것을 함께 적어 보고, 관계가 보이면 줄이세요.
방문 전에
틱 일기(언제, 어떤 틱, 무슨 일 뒤), 틱 모습을 찍은 짧은 영상, 병원 진료 기록과 먹는 약 이름을 가져오세요. 아이 앞에서 틱 이야기를 길게 하지 않도록, 보호자만 먼저 말씀하실 내용이 있으면 접수 때 알려 주세요. 밤에 소변 문제도 있다면 야뇨증 안내를 함께 보세요.
진료시간
| 월·화·수·목·금 | 09:30 - 19:30 |
|---|---|
| 토 | 09:30 - 14:00 |
| 점심시간 | 13:00 - 14:00 |
| 휴진 | 일요일 · 공휴일 |
토요일은 점심시간 없이 진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