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변비는 대장 검사가 먼저입니다
아래에 해당하면 한의원보다 내과 진료와 대장 검사가 먼저입니다.
- 변에 피가 묻거나 섞여 나온다, 검은 변을 봤다
- 50세가 넘어 변비가 새로 생겼거나 배변 습관이 갑자기 바뀌었다
- 변이 눈에 띄게 가늘어진 상태가 계속된다
- 체중이 줄고 있다, 빈혈이 있다
- 가족 중 대장암을 앓은 사람이 있다
- 배가 빵빵하게 부풀고 방귀도 나오지 않으면서 토한다. 장이 막혔을 수 있으니 응급실로 가세요
변비라고 부르는 기준
매일 보지 않는다고 다 변비는 아닙니다. 일주일에 세 번 미만이거나, 변이 딱딱해서 세게 힘을 줘야 하거나, 보고 나서도 남은 느낌이 드는 일이 몇 달째 이어지면 만성 변비로 봅니다. 이틀에 한 번이라도 편하게 본다면 괜찮습니다.
변비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장이 느리게 움직여 변이 내려오지 않는 경우와, 변이 직장까지 와 있는데 밀어내는 힘이나 근육 조절이 잘 안 되는 경우입니다. 앞쪽은 변의(변 보고 싶은 느낌)가 잘 안 오고, 뒤쪽은 변의는 오는데 잘 나오지 않습니다. 진료에서 이 둘을 먼저 구분합니다.
먹는 약 때문에 생긴 변비
철분제, 칼슘제, 일부 진통제, 위장약, 항우울제, 혈압약 가운데 일부는 변비를 만들 수 있습니다. 새 약을 먹기 시작한 뒤 변비가 생겼다면 약을 처방한 곳에 먼저 말씀하세요. 약을 스스로 끊지는 마세요.
자극성 변비약을 오래 드셨다면 그 이야기도 꼭 해 주세요. 장을 억지로 움직이는 약을 매일 쓰다 보면 약 없이는 신호가 잘 오지 않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갑자기 끊으면 오히려 더 막힐 수 있어, 줄이는 순서를 함께 정합니다.
변비 한약 처방은 어떻게 다른가
변비 한약은 장을 세게 자극하는 약재만 쓰는 방식이 아닙니다. 장이 마르고 변이 딱딱한지, 장이 무력해 밀어내지 못하는지, 긴장하면 막히는지에 따라 처방이 달라집니다. 장을 움직이는 약재인 대황 같은 약도 필요한 경우에만 양을 조절해 쓰고, 오래 쓰지 않도록 기간을 정합니다.
| 이런 분 | 진료에서 보는 것 | 주의할 것 |
|---|---|---|
| 노인 변비 | 먹는 양과 물, 활동량, 복용 약 개수 | 장을 세게 자극하는 처방보다 장을 적시는 쪽을 먼저 고려합니다 |
| 아이 변비 | 배변을 참는 습관, 식사 편식 | 소아 진료에서 따로 봅니다 |
| 임신 중 변비 | 임신 주수와 복용 약 | 임신 사실을 먼저 알려 주세요. 처방과 침 자리가 달라집니다 |
| 다이어트 중 변비 | 식사량과 섬유질, 다이어트 약 복용 | 먹는 양이 너무 적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
| 변비약을 몇 년째 매일 복용 | 약 종류와 용량 | 한 번에 끊지 않고 줄이는 순서를 정합니다 |
소음인 변비 한약처럼 체질에 맞춘 처방을 찾는 분도 있습니다. 체질은 처방을 정할 때 참고하는 여러 요소 가운데 하나입니다. 체질 진료가 궁금하면 사상체질 안내를 보세요.
한의원 변비 환(알약 형태)을 찾는 분도 계십니다. 탕약 대신 환으로도 처방할 수 있고, 가격은 처방 구성에 따라 달라 진료 때 안내합니다.
변비 한약 비용과 보험
변비는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 대상 질환이 아니어서 한약은 비급여입니다. 침과 뜸은 건강보험이 되어 본인부담금만 내십니다. 처방 전에 기간과 비용을 먼저 말씀드리고, 한약 없이 침과 생활 조정으로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한약을 드실 때 지켜 주실 공통 사항은 소화기 진료 안내에 정리했습니다.
한약 먹고 변비가 생겼다면
다른 목적으로 지은 한약을 먹은 뒤 변비가 생기는 분도 있습니다. 설사를 멈추는 약재나 몸을 따뜻하게 하는 약재가 장을 마르게 하는 경우입니다. 물을 더 드셔 보고, 사흘 넘게 변을 못 보거나 배가 아프면 처방한 한의원에 알려 주세요. 처방을 조정하면 대개 나아집니다.
화장실 습관에서 바꿀 것
- 아침 식사 뒤 10분 화장실에 앉기: 식사 뒤에 장이 가장 활발하게 움직입니다. 변의가 오면 참지 마세요.
- 발 받침대 쓰기: 발을 조금 올려 무릎이 엉덩이보다 높아지면 직장이 곧게 펴져 힘을 덜 줍니다.
- 휴대폰 들고 오래 앉지 않기: 5분 넘게 힘주는 습관은 치질을 만들기 쉽습니다.
- 물과 채소, 통곡물 늘리기: 섬유질은 물과 함께 늘려야 합니다. 물 없이 섬유질만 늘리면 더 막힐 수 있습니다.
- 하루 30분 걷기: 오래 앉아 지내는 분일수록 효과가 큽니다.
진료에서 확인하는 것
첫 진료에서는 배변 횟수보다 변의 모양과 힘든 지점을 자세히 여쭙니다. 변의가 아예 오지 않는지, 오는데 나오지 않는지, 보고 나서도 남은 느낌이 드는지에 따라 처방 방향이 다릅니다. 하루 물 섭취량, 식사량, 활동량, 화장실에 앉아 있는 시간도 확인합니다.
배를 눌러 변이 차 있는 곳과 가스, 배가 찬 정도를 봅니다. 치질이나 항문 통증 때문에 변을 참게 되는 경우도 있어, 그런 불편이 있으면 함께 말씀해 주세요. 항문에서 피가 나거나 통증이 심하면 항문외과 진료를 먼저 권합니다.
변비에 대한 흔한 오해
매일 봐야 정상이다. 사람마다 리듬이 다릅니다. 이틀에 한 번이라도 힘들지 않게 본다면 괜찮습니다.
바나나를 먹으면 변비가 풀린다. 잘 익은 바나나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덜 익은 바나나는 오히려 변을 단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음식보다 물, 채소, 통곡물을 고르게 늘리는 쪽이 낫습니다.
변비약은 다 습관이 된다. 변비약은 종류가 여러 가지입니다. 변에 물을 머금게 하는 약과 장을 직접 자극하는 약은 작용이 다르고, 문제가 되는 것은 주로 자극성 약을 오래 매일 쓰는 경우입니다. 드시는 약 이름을 알려 주시면 함께 살펴봅니다.
섬유질 보충제만 먹으면 된다.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으면 섬유질이 장 안에서 더 뭉칠 수 있습니다. 보충제를 드신다면 물도 함께 늘리세요.
부천에서 변비 한의원 고를 때 확인할 것
- 나이, 혈변, 체중 감소를 묻고 필요하면 대장 검사를 먼저 권하는지
- 복용 중인 약과 변비약 사용 기간을 확인하는지
- 장을 자극하는 약재를 쓸 때 기간과 줄이는 계획을 설명하는지
- 한약이 비급여라는 점과 기간별 비용을 처방 전에 말해 주는지
오즈한의원은 첫 진료에서 드시는 약 목록과 변비약 복용 기간을 먼저 확인하고, 한약은 기간을 정해 처방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변비 한약을 끊으면 다시 변비가 되나요
생활 습관이 그대로면 다시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약을 드시는 동안 화장실 습관과 식사를 함께 바꾸고, 끊을 때도 한 번에 끊지 않고 양을 줄여 갑니다.
변비 한의원 치료는 침도 하나요
합니다. 배와 손발의 경혈에 침을 놓고, 배가 찬 분은 뜸을 함께 합니다. 침과 뜸은 건강보험이 됩니다.
노인 변비 한약은 다른가요
나이가 들면 먹는 양과 활동량이 줄고 드시는 약이 많아 변비가 생기기 쉽습니다. 장을 세게 자극하기보다 장을 적시고 힘을 돕는 쪽을 먼저 고려하고, 드시는 약과 겹치지 않는지 확인합니다.
소아 변비 한약도 처방하나요
처방합니다. 아이는 배변을 참는 습관이 원인인 경우가 많아 생활 지도가 중요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소아 진료에서 안내합니다.
변비 전문 한의원을 찾아야 하나요
이름보다 위에 적은 확인 기준을 보세요. 대장 검사가 필요한 경우를 가려 주고, 약 복용 이력을 확인하고, 기간과 비용을 미리 알려 주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변비 때문에 배에 가스가 차고 아파요
변이 오래 머물면 가스가 늘어 배가 아플 수 있습니다. 배가 심하게 부풀고 방귀도 나오지 않으며 토한다면 응급실로 가세요.
물은 하루에 얼마나 마셔야 하나요
정해진 양보다 소변 색을 보세요. 옅은 노란색이면 충분한 편입니다. 다만 심장이나 신장 질환으로 물을 제한하라는 말을 들으셨다면 그 지시를 먼저 따르세요.
임신 중 변비에도 한약을 먹을 수 있나요
임신 중이거나 가능성이 있으면 반드시 먼저 알려 주세요. 처방과 침 자리가 달라집니다. 산부인과에서 받은 약이 있으면 함께 알려 주세요.
방문 전에
일주일 정도의 배변 횟수와 변 모양을 적어 오시고, 드시는 변비약과 그 밖의 약 이름을 모두 챙겨 주세요. 대장내시경을 받았다면 결과지와 시기를 알려 주세요.
진료시간
| 월·화·수·목·금 | 09:30 - 19:30 |
|---|---|
| 토 | 09:30 - 14:00 |
| 점심시간 | 13:00 - 14:00 |
| 휴진 | 일요일 · 공휴일 |
토요일은 점심시간 없이 진료합니다.